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 체결 추진전략 본격 논의

입력 2022. 10. 30   16:07
업데이트 2022. 10. 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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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차관 위원장…범정부 TF 출범
국내시장 보호·협상 방안 등 검토·수립
방위산업 한 단계 도약·발전 기대
 
신범철(가운데) 국방부 차관이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된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 TF 1차 준비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신범철(가운데) 국방부 차관이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된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 TF 1차 준비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정부는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민·관 합동으로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RDP-A) 체결 추진전략을 논의하는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위원장, 강환석 방위사업청(방사청) 차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방사청 등 관계부처 국장급과 출연기관, 방위산업진흥회,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TF는 앞으로 국내시장 보호대책, 대미수출 활성화 방안, 협상 방안 등을 검토·수립해 종합적인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 체결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신 차관은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은 국내 방위산업이 한 단계 도약·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TF에서 국내 방산기업 입장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상호조달협정은 미 국방부가 동맹·우방국과 상호 조달제품 수출 때 무역장벽을 없애거나 완화하자는 취지로 체결하는 양해각서다.

한미는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국방상호조달협정 논의 개시를 포함해 국방 부문 공급망, 공동개발, 제조 등에서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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