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 대잠 탐지소나용 능·수동 수중 음향센서 핵심기술 개발

입력 2022. 10. 25   17:22
업데이트 2022. 10. 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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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력으로 고출력 광대역 음향 송신
수중 감시·정찰… 대잠전 임무 수행
 
ADD가 무인잠수정 적용 대잠 탐지소나용 수중 음향센서 기술 입증을 위해 제작한 시작품 형상도.ADD 제공
ADD가 무인잠수정 적용 대잠 탐지소나용 수중 음향센서 기술 입증을 위해 제작한 시작품 형상도.ADD 제공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대잠 탐지소나용 능·수동 수중 음향센서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수중 감시·정찰과 대잠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인잠수정체계의 핵심기술 중 하나다.

ADD는 25일 방위사업청(방사청) 핵심기술사업을 토대로 수행한 연구에서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무인잠수정의 운용 개념과 플랫폼 제한사항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대잠 탐지가 가능하도록 2017년부터 5년에 걸쳐 개발됐다. ADD는 설계를 주관했으며, 산·학·연 주관 핵심기술과제로 음향센서와 시험지원장비 시작품을 구현해 성능을 검증했다. 무엇보다 ADD는 설계, 제작, 시험, 검증 등 전(全) 과정을 국내 기술로 수행함으로써 무인잠수정용 대잠 탐지소나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능동 음향센서’는 수중 표적 탐지를 위해 음파를 송신하는 센서다. 기존 센서 대비 소형·경량이면서도 저(低)전력으로 고출력 광대역 음향 송신이 가능해 무인잠수정 적용에 최적화됐다. 또 ‘수동 음향센서’는 송신된 음파의 표적 반향음과 표적 자체 소음을 수신하는 센서다. 저잡음·고감도 수신 성능을 가지며, 넓은 면적으로 배열 구성이 가능해 탐지 성능을 대폭 향상할 수 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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