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YBM과 장병 어학 학습 여건 확대 나서

입력 2022. 09. 30   17:42
업데이트 2022. 10. 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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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작전 요원 회화능력 향상
학습 콘텐츠 지원·시험 응시료 할인

 
정상화(오른쪽) 공군참모총장과 허문호 YBM 대표이사가 교류협력 합의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정상화(오른쪽) 공군참모총장과 허문호 YBM 대표이사가 교류협력 합의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은 지난달 30일 계룡대 공군본부 회의실에서 외국어 전문교육기업 YBM과 장병 어학분야 지원 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 체결은 공군 장병의 어학 학습 여건 확대로 자기계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연합 항공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작전·지원 요원들의 회화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정상화 공군참모총장과 허문호 YBM 대표이사 등 두 기관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합의서 체결에 따라 YBM은 공군 장병을 대상으로 △학습 콘텐츠·교재 지원 △어학시험 응시료 할인 등을 지원한다. 공군은 어학 학습지원 제도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허 대표는 “공군 장병들의 어학 자기계발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연합 항공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회화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준 기자


이원준 기자 < wonjun4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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