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전비 화생방지원대 K10 제독차가 ASF 방역을 위한 소독제를 살포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6전투비행단(16전비)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방역활동에 큰 힘을 보탰다.
16전비는 “이번 방역지원은 최근 ASF가 경북 일부 지역에서 검출되고, 추석 연휴 기간 이동 증가로 (ASF)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요청으로 계획됐다”고 13일 밝혔다.
16전비는 방역에 필요한 약품과 급수를 경북 문경시청과 문경소방서에서 각각 지원받았다. 이어 K10 제독차를 활용해 문경시 산북면 주요 도로에 소독제를 살포했다. ASF 방역지원에 투입된 장병들은 방역복, 마스크, 보안경 등 보호장구를 완벽히 착용한 가운데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했다.
백은별(대위) 화생방지원대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ASF로부터 농가 시름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