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1사단]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대테러 대비태세 확립

입력 2022. 08. 18   17:25
업데이트 2022. 08. 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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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S 연습 연계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

 
해병대1사단 군사경찰대 장병들이 18일 경북 포항시 포항경주공항에서 열린 민·관·군·경·소방 합동 대테러훈련에서 건물 내부에 진입해 수색정찰작전을 펼치고 있다.  조종원 기자
해병대1사단 군사경찰대 장병들이 18일 경북 포항시 포항경주공항에서 열린 민·관·군·경·소방 합동 대테러훈련에서 건물 내부에 진입해 수색정찰작전을 펼치고 있다. 조종원 기자

해병대가 18일 포항경주공항에서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으로 대테러작전 임무 수행능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의 하나로 전개된 훈련에는 해병대1사단과 경북 포항 지역 통합방위작전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국가정보원·한국공항공사 등이 참가해 작전·임무 수행능력을 숙달했다.

훈련은 다중이용 시설인 포항경주공항에 폭발물이 설치된 상황을 가정해 문을 열었다. 공항 근무자는 폭발물 의심 물체를 발견하자마자 신고했다. 상황을 접수한 해병대1사단은 대테러·화생방 요원들을 긴급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화생방 요원들은 폭발물·화생방 물질을 탐지한 뒤 안전하고 신속하게 회수·처리했다. 대테러 요원들은 건물 내외부 수색 정찰을 펼쳐 테러 용의자를 제압했으며, 훈련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폭발물 탐지 임무를 맡은 최민준 상사는 “이번 합동 대테러훈련은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점검·확인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평시에도 긴장감을 유지한 가운데 고도의 작전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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