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산업부, 방산 분야 발전방안 함께 모색

입력 2022. 08. 02   17:04
업데이트 2022. 08. 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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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고위급 간담회 열고 다양한 협업 논의
7대 우주강국 도약 위한 공감대 형성도
 
방위사업청(방사청)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방산 분야 협업을 위한 첫 고위급 간담회를 열고, 현 정부의 방위산업 정책을 체계적으로 구현하고자 연내 방위산업발전 기본계획과 민·군 기술협력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방사청은 2일 엄동환 청장과 장영진 산업부 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고위급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방산과 원전의 동반 수출을 위한 협력방안 △방산 수출에 수반하는 구매국의 포괄적 산업협력 요구에 종합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두 부처의 공동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또 누리호 발사 성공과 더불어 한국의 7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민·군의 우주기술협력과 산업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에도 동의했다. 이에 따라 민·군이 함께하는 우주산업 육성, 우주 분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발전 등에 관한 협력을 내실화하고 현재 두 부처에서 운영 중인 민·군 우주기술개발협의회를 보다 효율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민·군 기술협력사업 및 국방 분야 소부장 국산화 협력 강화, 국방과학연구소 내 민군협력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내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의 역할 확대 등 두 부처가 협력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조직 등의 발전적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방사청은 전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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