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이버-전자전 대응은?

입력 2022. 06. 09   17:06
업데이트 2022. 06. 09   17:29
0 댓글

공군11전비, 사이버안보 교육


공군1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9일 열린 사이버안보 교육에서 초빙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9일 열린 사이버안보 교육에서 초빙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은 9일 빠르게 커져 가는 사이버안보 위협에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해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초청해 사이버안보 교육을 진행했다.

양 위원은 ‘사이버-전자전’을 주제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 진행된 사이버전 현황과 미래 전장에서의 사이버-전자전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또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공군력 건설을 위해 지녀야 할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거리를 제공했다.

최주호(중령) 정보통신대대장은 “사이버안보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전장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작전 수행을 위한 뿌리가 될 것”이라며 “부대원 모두가 사이버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