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1전비, 사이버안보 교육
공군1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9일 열린 사이버안보 교육에서 초빙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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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은 9일 빠르게 커져 가는 사이버안보 위협에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해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초청해 사이버안보 교육을 진행했다.
양 위원은 ‘사이버-전자전’을 주제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 진행된 사이버전 현황과 미래 전장에서의 사이버-전자전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또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공군력 건설을 위해 지녀야 할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거리를 제공했다.
최주호(중령) 정보통신대대장은 “사이버안보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전장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작전 수행을 위한 뿌리가 될 것”이라며 “부대원 모두가 사이버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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