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상훈련인 '환태평양 연합해상훈련(림팩 RIMPAC·Rim of the Pacific Exercise)'이 2022년 올해 28번째를 맞아 6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해역에서 전개된다.
능력·적응력·파트너(Capable, Adaptive, Partners)를 훈련 주제로 한 이번 훈련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덴마크, 에콰도르,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통가, 미국, 영국 등 26개국에서 수상함 38척, 잠수함 4척, 9개국 지상군, 170대 이상의 항공기, 2만5000여 병력이 참가한다.
훈련에서는 상륙작전, 함포 및 미사일 사격훈련, 대잠수함 및 대공 훈련, 대해적작전, 지뢰제거작전, 폭발물처리작전, 구조훈련 등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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