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탄 요격 대응능력 향상 패트리어트 성능개량

입력 2022. 05. 30   17:19
업데이트 2022. 05. 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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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방추위서 2차사업 심의·의결
수도권 등 효과적 대공방어 위해
소해헬기·함정용장비 사업도 진행
 
우리 군이 탄도탄 요격능력 향상 차원에서 약 7500억 원을 투입해 패트리어트 성능개량 2차 사업을 진행한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30일 14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개최해 △패트리어트 성능개량 2차 사업(안) △소해 헬기 체계개발기본계획(안) △함정용전자전장비-Ⅱ 체계개발기본계획(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패트리어트 성능개량 2차 사업은 수도권과 주요 국가시설 대공방어를 위해 성능이 향상된 PAC-3 유도탄을 확보하고, 기존 PAC-2 발사대를 PAC-3 발사대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구매계획(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다.

소해헬기 사업은 대기뢰전 전력 보강을 위해 작전해역에 신속한 전개와 효율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한 소해헬기를 국내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며, 총사업비는 약 9700억 원이다. 함정용전자전장비-Ⅱ 사업은 낡은 장비를 대체하고, 최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이 개선된 함정용전자전장비를 2036년까지 약 7200억 원을 들여 국내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적의 최신 유도탄과 레이다 등에 대한 대응능력이 향상돼 함정 생존성을 크게 높이고, 해군의 전자전 수행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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