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2 전차 구난차량

입력 2022. 05. 12   10:24
업데이트 2022. 05. 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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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2 Tank Recovery Vehicle 

(M32 Armored Recovery Vehicle)


6·25전쟁 중 1950년 11월 함흥 인근에서 기동하고 있는 미군의 M32A1B3 전차 구난차량. 미 국방부 미디어
6·25전쟁 중 1950년 11월 함흥 인근에서 기동하고 있는 미군의 M32A1B3 전차 구난차량. 미 국방부 미디어


한국 산악지형에서 성공적으로 기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지원장비가 필요하다. 특히 6·25전쟁을 통해 훼손된 전차를 신속하게 구난할 수 있는 구난전차가 중요시 되었다.


6·25전쟁에서 미군은 M32A1B3 전차 구난차량을 운용하였는데, M4A3E8 전차의 차체를 개조하여 구난용으로 개발한 것이다. 


한국군은 1951년 4월 미군으로부터 2대를 인수하여 1960년대 말까지 한국군 전차부대에서 구난용으로 사용하다 도태시켰다.


■ 제원 및 성능

전투중량 28톤

길이 5.9m 

폭 2.7m 

높이 2.94m

최고속도 42km/h 

항속거리 160km 

인양능력 15톤 

구난능력 20톤

무장 12.7mm 기관총 및 7.62mm기관총 각 1정 

       2.36인치 대전차 로켓발사기 1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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