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7전비, 민·군 합동 서식지 제거
안전한 항공작전 수행 환경 조성
공군17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유해 조류 서식지 제거 활동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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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7전투비행단(17전비)이 항공기 조류 충돌 사고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7전비는 25일 “최근 두 차례에 걸쳐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와 함께 민·군 합동 유해 조류 서식지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안전한 항공작전 수행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활동에는 17전비 장병과 공항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고, 고소작업차(높은 곳에서 작업하기 위한 장비를 갖춘 특장차)와 소방차 등의 장비가 투입됐다.
또한 작업은 17전비와 공항공사가 각각 기지 내부와 외곽을 맡아 작업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17전비는 기지 방송, 차량·보행자 통제 등 안전 조치를 마친 후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식별된 유해 조류 서식지를 제거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공군과의 긴밀한 협조로 조류 퇴치 활동에 만전을 기하면서 항공기가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운항관제대대 전석희 대위는 “조류는 그 크기에 비해 큰 파괴력을 갖고 있어 항공기에는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을 지속해 항공기 사고 발생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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