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2보병사단] 최대 사거리 근접 해상 목표물 ‘일발필중’

입력 2022. 04. 21   17:02
업데이트 2022. 04. 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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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2보병사단, 장거리 해상 사격


육군22보병사단 K55A1 자주포들이 20일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해상에 있는 표적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2보병사단 K55A1 자주포들이 20일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해상에 있는 표적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2보병사단 장병들이 원거리에 있는 해상 목표물을 탐지 후 타격하는 일련의 절차를 숙달하며 화력대응태세를 확립했다.

사단은 20일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일대에서 장병 300여 명과 K55A1 자주포 12문, K105A1 차륜형 자주포 6문, 대포병탐지레이더 등이 참가한 가운데 장거리 해상사격 훈련을 했다.

장병들은 표적처리절차에 따라 목표물을 탐지·결정·타격·평가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화력대응태세를 뽐냈다.

특히 K55A1·K105A1은 각각 최대 사거리에 근접한 해상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하며 ‘일발필중’ 능력을 검증했다.

훈련은 화력지원 요청을 받은 K105A1 차륜형 자주포의 사격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적 포병이 공격을 가하자 K55A1 자주포가 포탄을 쏘아 올렸고, 적의 추가 도발을 포착한 대포병탐지레이더와 무인항공기(UAV) 의 화력 유도로 표적을 재타격했다. 시종일관 실전을 방불케 한 훈련은 18문의 자주포가 기동 중인 가상의 표적에 화력을 집중하는 동시탄착사격(TOT)으로 마무리됐다.

십자성포병대대 이설빈(대위) 2포대장은 “적이 언제, 어디서 도발하든 강력한 화력대응태세로 응징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한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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