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들 김승수 일병은 지난해 해군병으로 입대했고, 공병대대 운전병으로 부대 전투력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김 일병은 아버지와 형처럼 부사관 임관을 위해 전역 후 전문하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 원사의 아내 안순녀 씨는 국군복지단 동해지역 판매원으로 4년째 근무하며 해군 장병들의 행복한 군 생활에 일조하고 있다.
두 아들은 “해군에 입대하고 나니 지난 30년간 부사관으로 복무하신 아버지가 더욱 존경스러워졌다”며 “가족이자 전우로, 서로 의지하며 동해 수호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사는 “가족 모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군이라는 자부심으로 동해 수호에 전력투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