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 ‘미래안보아카데미’ 과정 마련

입력 2021. 08. 26   16:59
업데이트 2021. 08.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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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부터 원격·대면 교육


국방대학교가 민·관·군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국가안보 정세와 정책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방대는 26일 “다음 달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1 미래안보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에 총 12번 열리는 교육은 ‘줌 교육 플랫폼’을 이용해 원격수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서울 용산구 국방대 서울캠퍼스에서 대면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교육은 국방부·합참·국회 등 정부 부처 4급 이상 공직자, 부장급 이상 언론·기업인 등이 대상이다.

미래안보아카데미는 국가 안보 관련 관리자들의 안보 현안과 국방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처음 문을 열었다. 올해 교육에는 박영준·박창희·홍태영·노영구 국방대 교수와 황병무·한용섭 국방대 명예교수, 김상배·전재성 서울대 교수, 이근욱 서강대 교수, 이신화 고려대 교수, 이상철 전쟁기념사업회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을 이수하면 국방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국방대가 주최하는 안보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종철 국방대 총장은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 정세 상황에서 안보정책 관리자가 어떠한 인식을 갖고 대응하는지는 국가안보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면서 “미래안보아카데미를 통해 안보 전문가 그룹과 정책 관리자들 간 연구·토론이 활성화돼 국가안보전략 수립·실행에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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