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연,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공고

입력 2021. 08. 17   17:13
업데이트 2021. 08. 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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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6일까지 모집…11월 중 발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17일 “‘제21-2차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주관기업을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며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은 방위사업청(방사청)의 ‘국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운영규정’에 따라 수출 가능성이 있는 우리 무기체계를 해외 구매국의 사양에 맞게 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업체는 과제당 최대 100억 원 한도 내에서 개발비의 75%까지 최장 3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국기연은 올해 1차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했었다.

이번 2차 공모는 수출 가능성이 큰 유망 품목들을 추가 발굴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국기연은 주관기업 선정 시 중소·벤처기업을 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가 시 중소·벤처기업에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대기업·중견기업이 응모한 경우 중소·벤처기업과 컨소시엄 구성 여부와 중소·벤처기업의 참여 비율도 평가 기준으로 반영했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방사청(www.dapa.go.kr)과 국기연(www.krit.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기연 임영일 소장은 “이제 우리 방위산업은 내수 위주의 산업구조를 넘어 수출형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해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 참여와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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