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21-2차 주관기업 공모
올해부터 2024년까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를 비롯한 무기체계의 핵심 부품 국산화 과제 60개에 2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10일 “21-2차 부품 국산화 지원사업의 주관기업을 다음 달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부품 국산화 지원사업은 무기체계에 사용하는 핵심 수입 부품을 우리 제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기존 양산단계에 있는 무기체계뿐만 아니라 KF-21과 한국형 기동헬기(KUH) 수리온 등 체계개발 단계에 있는 무기에 적용될 부품 개발 지원사업 등 총 60개의 공모 과제가 선정됐다.
방사청은 “올해부터는 단종 문제 해결 등을 위해 기존 핵심 부품 사업에 더해 수출 연계형 부품 국산화 개발사업을 신설하는 등 유형을 다양화했다”고 설명했다.
방사청은 올해 490억 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정부 개발 지원비 2117억 원을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관기업은 과제마다 최대 100억 원 한도 안에서 개발비 일부를 최장 5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개발비의 75%까지, 중견기업은 60%, 대기업은 50%를 지원받게 된다. 대상 과제 등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www.dapa.go.kr)·국방기술진흥연구소(www.krit.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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