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양성 사업 참여자 모집
수도권·경남 지역서 각 40명씩
6개월간 이론부터 실무까지 진행
방위사업청은 9일 ‘2021년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방산 분야 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198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중 대졸 미취업자에게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지역별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과 경남 지역에서 시행된다. 광운대·창원대 산학협력단은 각 지역 주관 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기관별로 40명씩 모집하며 수도권(광운대)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 경남권(창원대)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서를 받는다. 선발된 교육생 80명은 교육 기간 중 첫 4개월 동안 방산 분야 이론·실습 집합 교육을 받는다. 이후 2개월은 방산 기업에서 실무 연수와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출석률에 따라 집합 교육 하루 2만 원, 실무연수 하루 3만 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한다.
광운대는 집합 교육에서 방위사업개론, 국방계약 및 원가관리론을 공통 과목으로 편성했다. 방산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개발, 방산 제조 및 품질관리는 심화 교육에 포함했다. 창원대는 종합군수지원(ILS), 부품 국산화 및 표준화 등을 공통교육으로 한다. 방산 기계, 메카트로닉스, 방산 경영은 심화 교육으로 편성했다.
방사청은 다음 달 시작하는 집합 교육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관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성 방위산업진흥국장은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우수한 청년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면서 “사업을 통해 방산 분야 맞춤형 인재 층이 두터워지고, 방산 취업시장에도 활기가 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방사청은 앞으로도 방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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