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화재 조기 진압하고 어르신 극진히 모신 사회복무요원들

입력 2021. 07. 23   17:35
업데이트 2021. 07. 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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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모범 요원 초청 토크 콘서트
감사패 수여·미담 사례 공유

정석환(맨 왼쪽) 병무청장이 지난 23일 대전시 유성구 아로파 스페이스에서 열린 모범 사회복무요원 초청 토크 콘서트에서 사회복무요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병무청 제공
정석환(맨 왼쪽) 병무청장이 지난 23일 대전시 유성구 아로파 스페이스에서 열린 모범 사회복무요원 초청 토크 콘서트에서 사회복무요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병무청 제공

병무청은 지난 23일 대전시 유성구 아로파 스페이스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 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된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이들의 미담 사례를 널리 알려 사회복무제도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반 국민, 복무기관 담당자 등 참석자 대부분이 쌍방향 온라인 소통 방식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행사에서는 주차장 화재를 조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추한석 사회복무요원과 어른들을 극진히 모셔 칭찬을 받은 안검수 사회복무요원 등의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모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뒤 미담 사례를 공유했다. 또 사회복무제도 전반에 대해 궁금한 점 등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 청장은 “지역 사회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국민에게 따뜻한 관심을 받으며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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