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 ‘공정·청렴 다짐’ 대국민 소통의 장 열려

입력 2021. 07. 05   17:04
업데이트 2021. 07. 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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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온택트 청렴 민·관 협의회’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이해 높이고
반부패 지수 높은 기업 사례 공유도

서형진(가운데) 방위사업청 차장이 5일 열린 ‘온택트 방위사업 청렴 민·관 협의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이해충돌방지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서형진(가운데) 방위사업청 차장이 5일 열린 ‘온택트 방위사업 청렴 민·관 협의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이해충돌방지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방위사업의 공정·청렴을 다짐하는 대국민 소통의 장이 열렸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5일 대회의실에서 시민단체와 방위사업 참여 기업 청렴위원 등 국민을 대상으로 ‘온택트 방위사업 청렴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방사청은 2019년부터 정부의 청렴성 향상 노력에 발맞춰 민간 단체·기업의 감시와 참여를 제도화해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에는 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품질원을 비롯해 시민단체인 한국투명성기구, 유엔글로벌콤팩트, 흥사단, 주요 대·중견·중소기업,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총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내년 5월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공정·청렴의식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또 반부패 지수에서 세계 5위에 오른 방산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청렴 확산을 위한 청렴 방위사업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

방사청은 협의회에 이어 오는 9월 국민권익위원장을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이행을 위한 청렴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협의회 위원장을 맡은 서형진 방사청 차장은 “협의회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소통하며, 국민과 함께 반부패 개혁을 추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면서 “방위사업 공정 파트너인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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