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 1년 반 만에 완전체 컴백

입력 2021. 06. 14   15:50
업데이트 2021. 06. 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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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앨범 ‘앤드(&)’ 발매… 공식 활동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오는 28일 새 미니앨범 ‘앤드(&)’를 발매하고 1년 반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오는 28일 새 미니앨범 ‘앤드(&)’를 발매하고 1년 반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12인조 걸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1년 반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14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걸그룹 이달의 소녀는 오는 28일 새 미니앨범 ‘앤드(&)’를 발매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1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하슬도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피티티(Paint The Town)’를 비롯해 ‘와우(WOW)’, ‘비 어니스트(Be Honest)’, ‘댄스 온 마이 오운(Dance On My Own)’, ‘어 디퍼런트 나이트(A Different Night)’, ‘유 알(U R)’ 등 총 7트랙을 담았다.

소속사 측은 “댄스 힙합 장르인 ‘PTT’는 이달의 소녀가 이번 앨범부터 새롭게 펼칠 세계관을 뚜렷이 담은 곡으로, 금기에 갇히거나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을 칠하겠다는 포부를 녹였다”고 설명했다.

2018년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12위로 진입한 것을 비롯해 영어 곡인 ‘스타(Star)’로 북미 라디오 채널 인기곡을 집계하는 ‘미디어베이스 톱 40’ 차트에서 9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루키다. 송현숙 기자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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