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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는 노사·지역 상생의 성공적 결실”

기사입력 2021. 04. 29   16:25 입력 2021. 04. 29   16: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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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GGM 준공식 참석
23년만의 국내 완성차 공장 가동
고용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광주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 기념 행사’에 참석,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경제모델이다. 기존 완성차업체 임금 절반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복리·후생 비용 지원을 통해 보전한다는 것이다. 지난 2019년 1월 지역 노·사·민·정이 적정 근로조건 및 동반성장 등에 대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3개월 만에 공장이 준공된 것으로 국내에 완성차 공장이 준공된 것은 1998년 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이후 23년 만이다.

작년 6월 광주형 일자리 선정 시 사측은 3년간 5745억 원의 투자와 정규직 일자리 908명 고용을 약속했으며, 이에 따른 간접일자리도 약 1만1000개가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광주형 일자리 공장 준공은 노사와 지역이 어떻게 상생해서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성공적 첫 결실”이라며 “정부는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과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행사 종료 후 광주시장,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조선이공대 학생과 함께 ‘견고’와 ‘정의’를 상징하는 노각나무를 식수해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노·사·민·정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더했다.

한편 광주형 일자리 타결 이후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 부산, 그리고 지난 2월 신안까지 총 8개의 지역으로 상생협약이 확산됐다. 8개 지역을 합하면 직접고용 1만2000명(간접 포함 시 13만 명)과 51조1000억 원의 투자가 기대된다. 이주형 기자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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