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인권 우수 생활관에 ‘공군정보체계관리단 7생활관’

입력 2021. 04. 13   17:21
업데이트 2021. 04. 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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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인권나래센터 선정


공군인권나래센터에서 주관한 ‘제1호 인권 우수 생활관’에 선정된 공군정보체계관리단 7생활관 병사들이 선물 받은 휴대전화 액세서리 그립톡을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인권나래센터에서 주관한 ‘제1호 인권 우수 생활관’에 선정된 공군정보체계관리단 7생활관 병사들이 선물 받은 휴대전화 액세서리 그립톡을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인권나래센터는 13일 “인권친화적인 병영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제1호 인권 우수 생활관 선정식’을 했다”고 밝혔다.

인권나래센터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인권환경 개선에 대한 장병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권모니터단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군 내 인권개선 사례를 제보받았으며 ‘인권이요’ 행사를 진행, 인권 개선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그 결과 공군정보체계관리단 7생활관이 제1호 인권 우수 생활관으로 선정됐다. 휴가 복귀 후 2주간의 예방적 격리가 예정된 전우의 슬기로운 격리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각종 위생용품을 포함해 운동기구, 서적과 함께 평소 좋아하는 먹거리를 마련한 것이 선정의 원동력이 됐다.

센터는 전우의 애로사항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격려와 배려를 실천한 사례를 높이 평가해 우수 생활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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