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5비] ‘봄맞이 체육리그’ 운영

입력 2021. 04. 13   16:18
업데이트 2021. 04. 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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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5비, 부대 간부 사기 진작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은 13일 “부대 간부의 사기진작 및 체력증진을 위한 ‘봄맞이 체육리그’를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봄맞이 체육리그는 부대원의 단결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장교·준/부사관·군무원별로 인원수를 정했다. 참석자들은 도전·헌신·전문성·팀워크 4개의 팀으로 나눠 풋살·농구·족구·테니스 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리그 종료 후에는 종목별 성적을 합산해 종합성적을 산출하고, 종합 1위와 2위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특히 행사는 경기준비·종료 시 마스크 항시 착용, 사전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변수지(중령) 인사행정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부대원들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봄맞이 체육리그’ 행사가 15비의 부대원분들이 한 번 더 크게 웃고, 건강하게 땀 흘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간부와 병사의 체육리그를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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