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컬러 스타일 기분도 UP

입력 2021. 02. 26   16:16
업데이트 2021. 03. 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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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후드 집업(ZIP-UP)

후드 집업
후드 집업
캡
니트
니트
실버링 체인
실버링 체인
블랙진
블랙진

누구나 가끔 평소와는 달리 특이한 색과 부드러운 재질의 옷으로 기분을 ‘업’ 시키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요즘처럼 바깥 활동에 제약이 있거나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분위기를 환기하면서 패션 감각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지요. 이런 분들에게 컬러 배색 집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후드 집업은 원래 모자가 달린 상의로 지퍼를 이용해 열고 잠기게 입을 수 있습니다. 활동하기 편하고 따뜻한 공기를 오래 품을 수 있어 겨울에는 패딩 점퍼 안에 입거나, 봄·가을에는 아우터로 입을 수 있는 다용도 아이템입니다. 실외복과 실내복의 구별이 모호한 요즘 패셔너블하게 착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여러 컬러가 있는 후드 집업을 돋보이게 입기 위해서는 이너웨어를 무채색으로 통일하면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습니다. 또 허리와 주머니를 연결하는 실버링 체인을 활용하면 블랙진의 밋밋함을 살리는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이윤선 동아방송예술대 패션스타일리스트과 겸임교수>


● 알림

멋·연애 고민 사연을 받습니다


‘멋스타그램-오늘 뭐 입지?’와 ‘연애상담소’가 장병 여러분의 고민을 기다립니다. 휴가·외출·외박 때 연출할 스타일링에 대한 병사들의 고민은 물론 평생 군복만 입어 사복 입기가 영 어색한 간부님들의 고민도 좋습니다. 혼자서는 답이 보이지 않고 전우에게 말하기도 힘든 연애 고민도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고민은 종류에 따라 ‘패션’과 ‘연애’ 말머리를 달아 인터넷 메일(news@dema.mil.kr)로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분의 이름은 익명 처리도 가능합니다. 사연이 채택되신 분께는 3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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