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해군잠수함사령부 지휘부 회의실에서 열린 2020 잠수함 과학기술발전세미나에서 양용모 잠수함사령관과 주요 지휘관들이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 잠수함의 기술 발전 동향을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해군잠수함사령부(잠수함사)는 18일 국방과학연구소와 잠수함 과학기술발전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잠수함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살피고,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과 수중 전력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잠수함사 주요 지휘관 및 장교와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세미나에서는 양용모 잠수함사령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잠수함 관련 연구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해외 잠수함 기술동향 △대잠 소나체계 발전추세 및 기술방향 △수중 유도무기 개발 및 기술 동향 등을 통해 잠수함 기술발전 추세와 수중환경 연구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방과학연구소와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양용모 사령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잠수함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과학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체계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전문가들과의 정보교류 및 다양한 연구를 통해 최첨단 과학기술 집약체인 잠수함의 발전과 운영능력 향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