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60R 시호크’ 해군 차기 해상작전헬기 선정

입력 2020. 12. 15   17:23
업데이트 2020. 12. 15   17:25
0 댓글
방사청, 제132회 방위사업추진위 개최
소해함-Ⅱ 사업추진기본전략 심의 의결 

해군 함정을 도와 대함·대잠작전을 펼칠 해상작전헬기의 새 기종이 MH-60R 시호크 헬기로 정해졌다. 이 밖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UH-60 블랙호크 기동헬기의 운용 여부도 결정됐다.

방위사업청은 15일 제13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화상으로 진행,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기종결정(안)과 중형기동헬기 전력 중장기 발전방향(안) 등을 심의·의결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방추위의 결정에 따라 우리 군은 2025년까지 약 9600억 원을 들여 시호크 헬기를 구매하기로 했다. 계약은 올해 중 체결될 예정이다. 또 블랙호크 기본기는 수명주기가 도래하면 추후 차세대 기동헬기로 전환하고 특작기는 별도의 성능개량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리온은 양산을 마치면 성능개량을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방추위에서는 CH/HH-47D 성능개량사업 중단(안)도 논의됐다. 당초 방추위는 육군이 보유 중인 CH-47 대형기동헬기의 성능을 개량하기로 했지만 이번에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방사청은 “앞으로 군과 협의해 전력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오는 2022년부터 2035년까지 1조 8800억 원 가량을 들여 추진하는 소해함(MSH)-Ⅱ 사업의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이 심의·의결됐다. 또 공군 F-15K 전투기의 항재밍 GPS, 피아식별장치(IFF), Link-16 성능개량 업체로 미국 보잉을 선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항공기 항재밍GPS체계사업 F-15K 성능개량 3종 기종결정(안)도 정해졌다. 이 사업의 사업 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약 3000억 원이다. 맹수열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