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란 인천 동구 주민 위해…’ 빅리거 최지만 마스크 2만 장 기부

입력 2020. 12. 02   16:53
업데이트 2020. 12. 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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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타자 중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른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자신이 자란 곳인 인천 동구의 주민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최지만은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가 성장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상황이 좋아져서 여러분을 다시 만나길 바란다. 그때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썼다. 최지만은 인천 동구에 있는 서흥초교, 동산중, 동산고를 졸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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