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3함대 3수리창, 국가생산성대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입력 2020. 12. 01   16:51
업데이트 2020. 12. 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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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네이비 구현 미래정비능력 인정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해군3함대사령부 3수리창 군수전대장 최헌식(앞줄 왼쪽 여섯째) 대령과 부대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해군3함대사령부 3수리창 군수전대장 최헌식(앞줄 왼쪽 여섯째) 대령과 부대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3함대사령부 3수리창이 뛰어난 정비능력으로 국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1일 3수리창은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기업·법인 및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대회로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에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 분야 대회다.

3수리창은 지난 2013년 군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품질과 기술에 기반한 정비능력 향상으로 기관 신뢰성을 높여왔다. 그 결과 지난달 19일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공장·서비스 부문에서 대통령상인 금·은상을 각각 받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정비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이행 확대로 상생경영서비스 향상도 이뤘다.

김종필 3수리창장은 “해군이 추진하는 스마트 네이비 구현에 발맞춘 미래정비능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해군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노성수 기자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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