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공군 자부심 다시 한번 ‘불끈’

입력 2020. 10. 22   17:05
업데이트 2020. 10. 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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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9전비,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 교육


공군19전투비행단 초급간부들이 지휘관 간담회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 제공=지준오 중사
공군19전투비행단 초급간부들이 지휘관 간담회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 제공=지준오 중사

공군19전투비행단(19전비)은 21일 초급간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사·중위 등 임관 2년 차 초급 간부들이 공군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서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열 체크를 비롯해 관람석 띄어 앉기, 손소독 실시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초급간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휘관 간담회, 안보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초급간부로서의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안보의식을 고양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공군 군악대 위문공연이 포함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동제한 지침을 장기간 적용받은 초급간부들이 빅밴드 연주·퓨전국악·마술 등의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교육을 주관한 정신전력교육담당 곽도은 중위는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의 군 생활과 본인 업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계획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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