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장영달(71·사진) 우석대 명예총장이 내년 1월로 예정된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장 명예총장은 지난 2001년 49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2005년부터 4년간 대한배구협회 회장, 국민생활체육협회 전국배구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사)국회의원 축구연맹 회장 시절에는 전주에서 한·일 의원 축구경기를 성사시킨 바 있다.

장 명예총장은 “국민의 힘을 모아 한국체육을 혁신하고 행복한 스포츠 문화 형성을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