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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로훈장 Legion of Merit는?

기사입력 2019. 04. 03   15:23 입력 2019. 04. 03   15: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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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전 오브 메리트는 총사령관 등 4등급으로 나뉘어 있다. 왼쪽부터 Chief Commander급, Commander급, Officer급, Legionnaire급 휘장과 약장(ribbon)이다.

‘공로훈장’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리전 오브 메리트’(LOM : Legion of Merit)는 미국 정부가 1942년 제정한 공로훈장(Service Medal)이다. 군 복무 중 특별한 공적이 있는 자국 군인은 물론 외국 군인에게 주어진다.


훈장의 정장(휘장 badge)을 보면, 전체적으로 녹색 월계수 화환 형태의 돔 문양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이 돔 중앙에는 미국을 상징하는 13개의 흰별이 14개의 금빛 구름 문양으로 둥글게 감싼 파란색 원반(disk)에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금박 볼(ball)과 진홍색 테두리로 장식된 V자형 흰색 기둥이 이 푸른색 원반을 다섯 방향에서 위로 떠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또 기둥 사이사이에는 화살이 교차하면서 바깥으로 향하는 문양이 채워져 있는데 중앙 아래에는 금색 리본이 장식되어 있다.


그런데 LOM은 한 종류가 아니고 4종류가 있고 그에 따라 휘장의 크기와 디자인, 약장(ribbon)이 조금씩 다르다.


총사령관(Chief Commander)급에 수여되는 LOM 휘장의 폭은 75 mm이며, 사령관(Commander)급의 휘장은 57mm이다.


총사령관급 LOM은 단지 휘장만으로 되어 있는 반면, 사령관급의 LOM은 금색 월계관이 휘장 상단에 장식되고, 또 목에 걸 수 있도록 폭 49mm(1.6mm 흰색과 46mm 진홍색으로 구성)의 리본(neck ribbon)으로 함께 디자인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미국에서 수훈자가 목에 걸 수 있도록 디자인된 군 관련 훈장은 명예대훈장(Medal of Honor)과 사령관급(degree of commander)의 LOM, 단 두 종류 뿐이다.


Officer급과 Legionnaire급의 LOM은 폭 48mm 크기의 휘장에 가슴 주머니에 패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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