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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야전군

기사입력 2019. 01. 07   15:18 입력 2019. 01. 07   19: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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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7월 1일 창설한 '선봉' 부대.... 2018년 12월 31일 해체


흰색과 붉은 색의 육각형의 방패 모양이 3겹을 이루고 내부 노란색 바탕에 녹색 3자로 구성되어 있다. 


육각형의 방패 모양은 조국 수호의 의미로서 육도삼략의 의미를 담아 유비무환 정신을 상징한다.


붉은 색 : 정열과 원기, 불굴의 충성심을 나타낸다.


흰색 : 백의민족과 순수성을 뜻한다.


내부 노란색 삼각형 : 삼각형은 삼천리 금수강산을, 노란색은 풍요와 번영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조국 대한민국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숫자 '3' : 제3야전군을 나타낸다.


녹색 : 육군-지상군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희망과 평화를 의미한다. 


■ 육군 3야전군은 ?

    1973년 7월 1일 창설  2018년 12월 31일 해체


육군 제3야전군은 1973년 7월 1일, 육군본부 일반명령 제29호에 따라 베트남에서 철수하는 주월한국군사령부(駐越韓國軍司令部)를 모체로 경기도 용인에서 창설되었다.


창설식은 다음날인 2일 새로 건립된 사령부 연병장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유재흥 국방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초대 사령관에는 이세호(李世鎬·육군참모총장 역임) 당시 육군중장이 임명됐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국방력을 기르고 확고한 자위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나라의 심장부인 수도권을 방위하는 제3야전군의 임무의 중요성을 각인코자 제3군사령부의 명칭을 ‘선봉대’(先鋒臺)라고 명명했다.


앞서 베트남전쟁이 남베트남측에 불리하게 전개되고 패망이 기정사실화되자 정부는 베트남에 파병된 국군을 1971년 12월부터 1973년 6월 말까지 2단계로 나눠 철수하기로 결정한다.


이때, 주한미군 감축, 특히 미7사단의 철수에 따른 서부전선의 방어력 보강과 한미 1군단의 임무 종결에 대비한 지휘체제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그 대책을 검토한 끝에 베트남에서 철수하는 주월한국군사령부를 모체로 또 하나의 야전군 사령부를 창설키로 했다.


이에 따라 71년 11월 22일 제3군사령부 창설을 위한 ‘73계획조’가 구성됐으며 이어 ‘73공사통제단’이 설치돼 16만 평 부지 위에 시설 공사가 시작됐고 1973년 1월 20일에는 나희필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창설 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


그리고 1973년 6월 4일부터 닷새 동안 각종 상황을 상정한 종합 기능 시험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1971년 7월 1일 경기 용인에서 창설 준비위원회를 모체로 한 총 1088명으로 제3야전군사령부가 창설, 야전군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제3야전군의 출범으로 육군은 좌 3군·우 1군·후 2군의 삼각 체계를 구축, 명실공히 철통 국방의 대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전력을 갖추게 됐다.


한편, 2000년대 들어 국방개혁2020이 수립되고 이 일환으로 1군과 3군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되어 2019년 1월 1일 지상작전사령부의 출범함에 따라 3군사령부는 2018년 12월 31일부로 임무를 종결하게 되었다.


■ 참고 기사 

   국방일보 기획 안보100대사건 <29>제3야전군사령부 창설 

   2006년 07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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