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빛깔이 아름다운 우리나라 고유 어종
영화 ‘쉬리’와 강원도 영월군 동강 보호와 관련해 주목을 받은, 몸빛깔이 아름다운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우리나라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어종이다.
몸길이 10∼15cm로 가늘고 길며 머리가 뾰족하고 돌고래와 비슷하게 생겼다.
몸은 등쪽이 검고 머리의 등쪽이 갈색, 배쪽이 청백색이다. 옆구리의 옆줄 부분에는 넓은 노란 띠가 세로로 있고 그 등의 언저리는 등황색이다.
입은 밑에서 보면 위턱이 원형이다. 꼬리지느러미의 상하 양 잎에 대칭으로 화살촉 모양의 검은 무늬가 있다. 뒷지느러미에도 등지느러미에서와 같은 검은 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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