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믿습니다”

입력 2018. 09. 27   09:03
업데이트 2018. 09. 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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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훈련단, 26일 출정식 개최내달 8~19일까지 본 훈련 참가


26일 공군11전투비행단에서 열린 2018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출정식에서 참가 장병들이 성공적인 훈련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전용태 상사
26일 공군11전투비행단에서 열린 2018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출정식에서 참가 장병들이 성공적인 훈련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전용태 상사



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 공군훈련 ‘2018 레드플래그(Red Flag-Alaska)’에 참가하는 우리 공군 훈련단이 26일 출정식을 갖고 성공적인 훈련을 다짐했다. [카드뉴스 보기]

공군11전투비행단에서 박하식(준장) 단장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훈련 참가 장병과 가족, 비행단 장병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 단장은 환송사에서 “모든 훈련 요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상의 집중력과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해 목표를 완벽히 달성해 주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공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 공군은 미 알래스카 주(州) 아일슨(Eielson) 공군기지에서 펼쳐지는 2018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F-15K 전투기 6대, C-130H 수송기 2대, 조종사·정비사·지원요원 140여 명을 투입한다. 미군 전투기 56대와 기동기 35대, 핀란드 전투기 6대가 동참해 공중전투 및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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