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훈련단, 26일 출정식 개최내달 8~19일까지 본 훈련 참가
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 공군훈련 ‘2018 레드플래그(Red Flag-Alaska)’에 참가하는 우리 공군 훈련단이 26일 출정식을 갖고 성공적인 훈련을 다짐했다. [카드뉴스 보기]
공군11전투비행단에서 박하식(준장) 단장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훈련 참가 장병과 가족, 비행단 장병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 단장은 환송사에서 “모든 훈련 요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상의 집중력과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해 목표를 완벽히 달성해 주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공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 공군은 미 알래스카 주(州) 아일슨(Eielson) 공군기지에서 펼쳐지는 2018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F-15K 전투기 6대, C-130H 수송기 2대, 조종사·정비사·지원요원 140여 명을 투입한다. 미군 전투기 56대와 기동기 35대, 핀란드 전투기 6대가 동참해 공중전투 및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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