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8전비 대표하사단
공군18전투비행단(18전비)은 5일 비행단 대표하사단이 매월 2회 정기적인 대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18전비 대표하사단은 강릉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한 가운데 지난 2월부터 독거노인 집 정리, 강릉지역 아동센터 체육대회 지원, 사회복지시설 담장 보수작업 등의 대민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공군 대표하사단은 초임간부의 군 생활 조기 적응, 의사소통 활성화, 선진 병영문화 조성, 지역사회 봉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모범적인 하사들의 모임으로, 주임원사단과 함께 비행단의 살림꾼 역할을 한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오두진(부사후 218기) 비행단 대표하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비행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8전비 대표하사단은 대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비행단 안에서도 신임하사 간담회, 병사식당 체험봉사, 사고예방 캠페인, 비행단 환경미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