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8전비, 전문 강사 초빙 맞춤형 강연
공군8전투비행단(이하 8전비)은 지난 23일 장병·군무원, 군 가족의 경제생활과 안정적인 부대 운영을 위한 ‘금융·경제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국민은행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강연은 신분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병사 대상 교육에서 강사는 건전한 소비·투자 습관, 올바른 재테크 목표 세우기, 계획적 소비 생활 유지 등을 강조했다. 또 시중 금리의 2~3배에 달하는 군인 전용 고금리 상품을 소개하고, 전역 후 사회 초년생을 위한 목돈 만들기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진 간부·가족 대상 강연에서는 가상화폐가 화제였다. 강사는 가상화폐의 개념과 현주소를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궁금증을 풀어줬다. 특히 도박성 투자 피해 사례를 예로 들며 가상화폐의 투기적 특징을 날카롭게 꼬집었다. 강사는 은퇴 설계와 노후 경제생활 비전을 제시하는 것으로 강연을 마쳤다.
이범형 일병은 “평소 궁금했던 금융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 내용을 참고해 전역 전 목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공승목(중령) 재정처장은 “다양하고 유익한 경제 교육과 상담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병들이 올바른 경제 지식을 습득하고, 안정적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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