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7전비] ‘무기정비 분야’ 우수부대 영예

입력 2018. 01. 04   18:04
업데이트 2018. 01. 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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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7전비, 표준화평가 검열6년 연속 사령관 표창 수상 쾌거


공군17전투비행단(17전비)은 4일 항공정비전대가 2017년 표준화평가 검열 ‘무기정비 분야’ 우수부대로 선정돼 6년 연속 사령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7전비 항공정비전대는 지난해 공중전투사령부 주관 표준화평가 정비 분야 수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공중전투사령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17전비는 지난 2012년 무기정비 분야 우수전대 선발 공군작전사령관 표창 수상 이래 6년 연속 사령관 표창을 수상했다.

17전비 항공정비전대는 차세대 전투기 운용능력 구비를 위한 정비사 영어교육과정 자체 운영, 위관장교 현장관리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 4·5세대 항공기 계통일반 교육, 한국형 GPS 유도폭탄(KGGB) 전력화 대비 무장·탄약정비사 양성 교육 등 미래 군수환경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업무를 추진해왔다.

또한 장기운영항공기 정비 실무교육 여건 보장을 위한 도태 항공기 활용 정비교육센터 구축 및 운영, 군수정보체계 자료 신뢰성 및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점검·평가 수행 등으로 최상의 정비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17전비 박연정(소령) 분석훈련과장은 “이번 수상은 정비 관리·교육 수행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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