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7전비] “공군 선생님 수업이 재밌어요”

입력 2017. 06. 13   16:47
업데이트 2017. 06. 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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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7전비 농촌 학생 재능기부 학습지도




공군17전투비행단(이하 17전비) 장병들이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농촌 지역 학생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17전비 장병들은 13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내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학습지도’ 활동을 펼쳤다.

17전비는 장병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달부터 매주 월·화요일 이틀에 걸쳐 재능기부 학습지도 활동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영어반 지도교사는 해외 유학파 장병들이, 수학반 지도교사는 국내 명문 대학 재학 장병들이 맡아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학습지도를 받는 내수중학교 2학년 김환 학생은 “공군 선생님의 수업이 학교 수업 이상으로 재미있고 집중도 잘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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