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광케이블 접속 등 4개 부문 경연대회… 공군11전비 최우수부대
공군은 지난 24~27일 교육사령부에서 정보통신 분야의 실전적인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제39회 정보통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25개 부대에서 선정된 280여 명의 장병과 군무원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종목은 전술지휘소체계 구축, 광케이블 접속, 해킹 방어, 소프트웨어 개발 등 4개 부문으로, 특히 올해에는 3D 프린팅이 시범종목으로 추가됐다.
대회 결과 공군11전투비행단이 최우수부대의 영예를 안았고, 공군작전정보통신단과 공군20전투비행단이 우수부대로 선정돼 각각 참모총장상과 교육사령관상을 받았다.
최우수부대 표창을 받은 11전비 김호년(중령) 정보통신대대장은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해준 대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우승의 영광을 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공작전의 핵심인 정보통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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