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사이버 전사 최고수는 바로 나!

입력 2015. 03. 23   06:47
업데이트 2015. 03. 2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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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본부 정보화기획실 주관해킹 방어대회 첫 개최



 

 

 “공군 최고의 사이버 전사는 ‘바로 나’.”

 사이버 위협 대응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군 해킹방어대회’가 지난 19, 20일 이틀간 처음으로 열렸다.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실 주관으로 7항공통신전대에서 열린 대회에는 독립전대급 이상 25개 부대 정보보호 담당자가 참여해 사이버전 모의훈련체계를 통해 실전적 해킹방어 능력을 습득하고 역량을 평가받았다.

 지난 19일 각 부대 인트라넷을 통한 예선에서 6명의 성적 우수자를 선발한 후 20일 7전대에서 본선대회를 열었다.

   예선은 악성코드 분석, 취약점 식별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기본 대응능력을 평가했으며 본선에서는 고난도의 실전적 역량을 평가했다. 또한 해킹방어대회 문제풀이와 최신 정보보호 기술동향 교육을 병행해 정보보호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대회에서 17전투비행단 심용우 중사가 최우수 사이버 전사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를 비롯해 성적 우수자에게는 참모총장상과 정보화기획실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승복 기자 < yhs920@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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