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무기체계에 발길 멈추고 눈길 주고

입력 2011. 10. 24   00:00
업데이트 2013. 01. 0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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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내 개발 헬기 수리온 시험 비행 외국군·방산관계자 대거 참석 관심


지난 18일 개막한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서울 ADEX : 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11’이 21일까지의 전문 관람을 마치고 22ㆍ23일 양일간 일반인 관람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개발 첫 헬기인 ‘수리온’의 시범비행과 함께 각종 무인기와 무인함정, 로봇 등이 다양하게 출품돼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 우리나라 차기전투기(F-X) 사업의 후보 기종들이 대거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치열한 홍보경쟁을 벌였다. 특히 외국군 및 방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우수한 국산 무기체계와 화력시범을 관심 있게 지켜봐 우리 방산수출 가능성을 더욱 높게 끌어올렸다. 이 같은 전시회 기간 중 다양한 표정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사진팀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각종 무기체계가 전시된 서울ADEX 행사장의 푸른 하늘을 태극마크로 수놓고 있다.
지난 20일 승진훈련장에서 진행된 화력성능시범에서 국군의 주력전차 K1A1이 위풍당당하게 기동하고 있다.
무인 잠수정 시스템을 출품한 업체 관계자가 외국군 및 방산 관계자들에게 운용 개념과 성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0년대에 등장할 미래병사 콘셉트 모델의 매무새를 삼성탈레스 도우미가 다듬고 있다.
미래 지상전에 대비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 중인 견마형 로봇.

대대급 부대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정찰용 소형무인기로 출품된 한화의 `크로'(CROW)와 날갯짓 무인항공기(FUAV)가 비상
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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