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내 개발 헬기 수리온 시험 비행 외국군·방산관계자 대거 참석 관심
지난 18일 개막한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서울 ADEX : 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11’이 21일까지의 전문 관람을 마치고 22ㆍ23일 양일간 일반인 관람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개발 첫 헬기인 ‘수리온’의 시범비행과 함께 각종 무인기와 무인함정, 로봇 등이 다양하게 출품돼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 우리나라 차기전투기(F-X) 사업의 후보 기종들이 대거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치열한 홍보경쟁을 벌였다. 특히 외국군 및 방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우수한 국산 무기체계와 화력시범을 관심 있게 지켜봐 우리 방산수출 가능성을 더욱 높게 끌어올렸다. 이 같은 전시회 기간 중 다양한 표정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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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각종 무기체계가 전시된 서울ADEX 행사장의 푸른 하늘을 태극마크로 수놓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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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승진훈련장에서 진행된 화력성능시범에서 국군의 주력전차 K1A1이 위풍당당하게 기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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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잠수정 시스템을 출품한 업체 관계자가 외국군 및 방산 관계자들에게 운용 개념과 성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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