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최우수 대공방어대로 선정된 공군19전투비행단 대공방어대 장병들이 힘찬 함성으로 새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부대 제공> |
공군19전투비행단 대공방어대가 2009 최우수 대공방어대로 선정됐다. 부대는 특히 2007년부터 우수 방공포병부대 선발에서 3연패의 위업을 달성,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지난해 11월 공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선발에서는 공군 11개 부대가 참가해 작전운영, 작전지원, 교육훈련, 안전·군기 등 4개 영역에서 평가를 받았다.
19전비 대공방어대는 완벽한 안전관리와 실전 같은 훈련, 그리고 뛰어난 단결력과 추진력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대공방어대장 도성우(32·사후104기) 대위는 “이등병부터 부대 지휘관까지 한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일치단결해 완벽한 대공방어 임무완수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온 결과 3연속 최우수 대공방어대라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