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대학, 해·공군·해병대 장교 6명 포함 대통령상에 박희대 육군소령
육군 최고의 군사전문교육기관인 육군대학은 지난 11일 한기호(중장)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교내 충무관에서 2009-1기 정규과정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한 해·공군·해병대 장교 6명을 포함한 162명의 학생장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동안 기본과정을 수료(474명)한 뒤 성적 우수자에 선발돼 8개월 동안 군 핵심 중견 간부로서 갖춰야 할 군사 전문지식을 습득한 재원들이다.
이들은 그동안 야전·정책부서에서 즉시 임무수행이 가능토록 지휘관·참모직능 숙달, 제병협동작전과 연합 합동작전 전기전술 절차 숙달, 국방정책·군사전략 기획능력 구비, 부대관리·리더십 능력 배양 등을 중점 교육받았다.
특히 상황 위주의 토의·세미나식 교육방법을 통해 영관장교로서의 전략적 사고와 전술적 지식을 연마, 강군 육성의 핵심 리더이자 군사전문가로 재탄생했다.
이번 정규과정 졸업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박희대(육사52기) 소령이 차지했으며 국무총리상 정상협(육사52기) 소령, 국방부장관상 박일원(육사51기) 소령, 합동참모의장상 김수광(육사49기) 중령(진), 육군참모총장상 방정환(육사51기) 소령 등 9명이 우등상을 받았다.
또 이재상 해군소령은 육군대학총장상(우정상)을, 최원진 공군소령은 칠레 육군사령관상(외국군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기호 교육사령관은 졸업식 훈시를 통해 “소정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축하한 뒤 “군인은 모름지기 조국과 군을 위해 목숨 바칠 것을 각오하고 매사 헌신과 봉사의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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