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로 앞서나가는 ‘첨단 공군’

입력 2008. 10. 07   00:00
업데이트 2013. 01. 05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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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 정보통신 경연


공군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는 최근 정보통신분야 근무 장병의 실전적 정비 기량 향상과 공군 정보통신 분야의 발전을 위한 ’08년 정보통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광케이블 접속’ ‘전술지휘소 구축’ ‘공군 해킹 방어’ ‘소프트웨어 개발’ 경연 등 4개의 세부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21개 부대 210명이 참가해 갈고 닦아 온 기량을 뽐냈다.
특히 신설된 ‘전술지휘소 구축’은 7인 1조 팀 단위 경연으로 1시간 이내에 정보통신체계인 전술 C4I, RTDS(Real Time Display System), 기지유선통신망, 지휘통신망, 공지통신망, 인트라넷, 작전 FAX, TRS 등을 지정된 지휘소 내에 구축·개통하는 대회로서 실무능력 배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작품이 다수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 결과, 종합 순위에서 제20전투비행단이 최우수 부대의 영광을 안았으며 18전투비행단과 10전투비행단이 우수부대로 선정됐다.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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