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8전투비행단은 지난달 27일 모범 부사관 부모 21명을 초청, 효도 관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비행단 소속 장병들의 애대심을 높이고 어른을 공경하는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에 나선 부모들은 강원도 강릉 지역의 주요 명소인 촛대바위·석탄박물관·안보 공원·오죽헌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도대교 주임원사는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이 나라에도 충성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부대는 이날 행사에 필요한 다과·음료수를 준비하고 효도 선물을 전달했으며 고령의 부모들이 여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5명의 도우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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