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전투기 만들래요” 인천 용현중 ‘항공탐구반’

입력 2004. 08. 31   00:00
업데이트 2013. 01. 0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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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7전투비행단 견학


공군17전투비행단은 최근 미래 항공우주 과학자·조종사·우주인을 꿈꾸는 인천 용현중학교 항공탐구반 학생 20여 명을 초청, 항공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평소 비행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만큼 항공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항공탐구반 학생들을 위해 전투비행단을 견학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회를 마련한 것.
학생들은 152전투비행대대를 방문, 평소 궁금해하던 최강의 전투기와 조종사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군의 24시간 영공 감시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학생들은 공군이 자랑하는 F-4E 전폭기가 활주로에서 이착륙하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보고 야전정비대대 격납고에서는 항공기의 정비 모습을 자세히 지켜보는 시간도 가졌다.
비행단 견학을 마친 항공탐구반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항공 과학자가 돼 최고의 전투기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nice-kye@dema.mil.kr

계동혁 기자 < nice-ky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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