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4개 부대 120여명 선의의 경쟁
공군은 최근 이틀에 걸쳐 화학작전 요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제7회 공군 화생방 경연대회를 18전투비행단에서 개최했다.
이번 화생방 경연대회에는 단급 이상 14개 부대에서 모두 120여 명의 화학작전 요원이 참가,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생방전 방어능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부대급 전술평가, 개인 이론평가, 방호·탐측·제독에 대한 실기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결과 종합 최우수부대는 10전투비행단, 개인 최우수는 17전투비행단 신내철 병장이 차지해 공군참모총장 표창을 받았다.
대회를 주관한 18전투비행단 화생방 지원대장 신중용(30·사후100기)대위는 “대회를 통해 화생방 지식을 서로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며 “유사시 적의 화생방 공격에 대한 철벽 방호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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