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

입력 2001. 10. 30   00:00
업데이트 2013. 01. 0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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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5전술공수비행단, 철저한 안전관리의 쾌거


공군5전술공수비행단이 지난 25일 `9만시간 무사고 비행'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비행단의 이번 기록은 지난 91년 3월 15일부터 10년 7개월간에 걸쳐 수립됐다.
비행거리는 3240만㎞에 달하며 지구와 달을 42번 왕복하고, 지구를 806바퀴 돌 수 있는 거리다.

이번 무사고 기록 수립은 문연식(34·공사39기)소령이 조종한 CN-235 수송기가 계획된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착륙함에 따라 이뤄졌다.
비행단은 현재 C-130 대형 수송기 및 CN-235 중형 수송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9년 공군 최우수부대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에는 공군 안전 최우수부대로 선정되기도 했다.

비행단장은 “5전비가 전술공수 분야에서 핵심전력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에 따른 전력손실을 방지하고 전술공수 수행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행단은 오는 12월 이억수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9만시간 무사고 비행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진섭 기자 digitalc@dapi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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