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의 평안이 우리들의 안녕인 것을’…국민 응원 대신 전해
공군1전비 찾은 홍소영 병무청장 세 달간 접수된 작품과 간식 전달홍소영 병무청장이 11일 공군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병사들과 식사하고 있다. 병무청 제공‘제 살갗 같은 자식을 보내고서야 알았네. 산천에 물든 단풍 황홀하게 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을, 눈밭 위에 동심 담아 발자국 하나 오롯이 남길 수 있는 것을. 검게 그을린 그 얼굴이 찬란한 청춘을 녹여 만든 훈장이라는 것을. 그대들의 평안이 우리들의 안녕인 것을.&...
2025.12.11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