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9 (화)
4D작전수행개념(4D Operational Execution Concept)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미 공동의 작전수행단계를 의미한다.기존의 ‘4D 작전개념’을 작전적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2019년 제9차 한미억제전략위원회에서 정립되었다.4D 작전수행개념은 탐지(Detect)-결심(Deside)-격퇴(Defeat)-방어(Defend)로 구성된다. ‘탐지-교란(Disrupt)-파괴(Destroy)-방어’의 4D작전개념(4D Operationa...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에 기반하여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동맹의 포괄적 미사일 대응 전략(일명 4D 전략)’(『2020국방백서』) 으로 2019년에 정립되었다.ROK-US Alliance Comprehensive Counter-Missile Strategy (4D Strategy)한미는 2019년 제9차 한미억제전략위원회에서 ‘4D 작전개념(4D Operational Concept)’을 작전적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4D 작전수행개념(4D Operational Execut...
맞춤형 억제전략(Tailored Deterrence Strategy·TDS)은 북한 지도부의 특성과 핵·미사일 위협 등을 고려하여 한반도 상황에 최적화된 한미 공동의 억제·대응전략이다. 미국이 제공하는 일반적인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 개념보다 한 단계 발전된 억제·대응전략이다.2013년 10월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한미 국방장관이 서명했으며, 미국이 동맹국과 수립한 최초의 억제전략으로서 일반적인 ‘확장억제’...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란 미국이 적대국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동맹국을 보호하기 위해 핵능력, 재래식전력, 미사일 방어능력 등의 억제력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개념을 말한다. 『2016/2018/2020국방백서』
쌍매훈련(Buddy Squadron / Buddy Wing)은 한미 간 전투비행대대 전술과 연합작전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4회 이상 실시되는 대대급 연합 공중훈련이다.훈련은 한미 공군 전투비행단이 연간 수차례씩 서로의 기지에 교차 전개해 연합훈련을 벌이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한미 양측 전력을 조합 또는 구분해 팀을 구성, 방어제공·항공차단 등 다양한 전술훈련을 함께 수행하며 연합 공군작전을 위한 한미 조종사 간 팀워크...
쌍룡훈련(Ssang Yong Exercise)은 한반도 위기 상황에 대비해 한미 해군·해병대의 신속 대응 능력과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이다.훈련은 탑재, 이동, 연습, 결정적 행동 등 4단계로 진행된다. 결정적 행동은 해안 침투와 돌격, 상륙을 가리킨다. 적과 정면 충돌하며 해안을 확보하는 쌍룡훈련의 ‘백미’로 꼽힌다. 육군의 동원훈련인 ‘쌍용(룡)훈련’과는 구별된다.2012년 1월, 한미 해병대는 ‘한미 해병...
한국형 3축 체계‘한국형 3축 체계’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에 대응, 이를 탐지 요격, 격파하고 지휘부 등 핵심시설을응징 보복한다는한국군의 대응 군사 전략으로 ▲킬체인(Kill Chain)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대량응징보복체계(KMPR) 등 3단계의 작전개념으로 이뤄져 있다.킬체인은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 징후를 탐지하게 되면 발사되지 않은 지상의 탄도미사일을 선제적으로 타격해 제거하는 것이며, 한국형...